6기

[0. 글을 들어가며...] 레벨 1이 끝났다. 원래는 블로그를 중간중간 열심히 작성하려고 했지만,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았다...라고 하면 거짓말이고, 잊고 살았다는 말이 더 정확하겠다. 거기다가 뭔가 기술 블로그라는 틀 안에 갇혀 있다 보니 공부한 내용에 대해 작성해야 할 것 같다는 알 수 없는 압박감이 나를 누르고 있었다. 그래서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써야지, 써야지' 하는 생각만 하고 정작 손도 대지 않고 않았지만, 3월 6일 크론과의 면담 중 크론의 말이 큰 와닿음을 주었다. "굳이 거창한 기술 내용들로 블로그를 채울 필요 없어요. 다른 블로그에도 많을 텐데요, 뭘." 크론의 말을 듣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한결 덜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는 2주, 바쁘면 한 달 간격으로..
파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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